“회사에 가면 꽃 냄새가 솔솔 풍겨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아요~” (주)올품(대표 변부홍)은 가을철 코스모스 꽃길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회사앞길 약 2.5km에 꽃씨를 뿌렸다. 꽃길은 임직원들이 직접 물을 주고 잡초를 뽑으며 부서별로 구역을 나누어 관리했다. 가을쯤에 코스모스가 만발할 것이라는 회사측의 예상과는 달리 지난 7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형형색색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변부홍 대표는 이와 관련 “닭고기 최대 성수기 기간 동안 바쁜 업무와 무더위에 지친 직원들이 코스모스를 보며 가을의 여유로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었다”며 “직원들이 직접 심고 가꾼 코스모스를 보고 뿌듯함을 느끼며 동료들과 함께 추억도 남겼다. 앞으로 회사앞 조경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