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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계란나누기 캠페인 본궤도 올라

자조금관리위, 성금모아 불우이웃에 계란 5천개 전달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 왼쪽부터 오정길 한국양계농협조합장, 김연화 한국소비생활연구원장, 본지 이상호 발행인, 이상호 자조금위원장이 5천개의 계란을 소비자와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계란나누기 캠페인이 본궤도에 올랐다.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호)는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10년 우리나라 안전축산물 소비자 한마당’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계란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관리위는 행사 첫날 계란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구입한 계란 5천개를 한국소비생활연구원(원장 김연화)에게 전달했다.
이 계란은 소비자는 물론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지난 3일에는 계란을 즐겨 먹기로 소문난 농구스타 우지원 선수에게 직접 계란을 전달하기도 했다.
우지원 선수는 “매일 계란을 먹고 운동을 하니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 이상호 자조금위원장(왼쪽)이 우지원 선수에게 계란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계란나누기 행사는 일본, 덴마크, 대만 등과 같은 선진국은 연간 1인당 계란소비량이 최대 350개에 달하지만 우리나라는 230개 수준으로 선진국의 65% 수준에 불과한 만큼 몸에 좋고 영양 많은 계란을 많이 먹는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상호 위원장은 5천개 계란전달식에서 “뇌세포 발달을 촉진하는 루테인 함유량이 많은 계란을 먹으면 아이가 똑똑해 진다. 특히 계란노른자의 레시틴은 피부노화방지, 잔주름 제거효과가 있으며, 무엇보다 혈관 청소부 역할로 콜레스테롤 걱정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따라서 “계란은 하나의 생명을 탄생시킬 정도로 영양소가 균형 있게 들어있는 신이 주신 선물”이라며 “모든 국민이 하루에 2개 이상은 꼭 먹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노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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