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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 높인 한우사료 개발

농협사료, 조기이유용 ‘카프맘’ 한국형 번식우사료 ‘비타-업’ 출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한우사료시장의 절대강자 농협사료가 한국형 조기이유 실현과 번식능력 강화를 목표로 안심한우골드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신개념 조기이유용 ‘카프맘’과 한국형 번식우사료 ‘비타-업시리즈(4종)’이다.
농협사료는 지난 7일 충청지사(청주공장)에서 이병하 사장과 이문기 전무, 각 권역별 지사장, 사료공장 품질관리팀장과 영업팀장, 특판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육사료 신제품 출시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종민 한우부장(PM)의 신제품 출시 경과보고에 이어 이선복 박사(한우연구팀장)는 신제품 특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한우농가에서 어린송아지 설사 및 폐사에 대해서는 매우 민감하고 중요하게 여기지만 어미 소의 산유능력 저하 및 한계에 의한 설사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미약하다. 이번에 출시한 ‘카프맘’은 이러한 한우의 유전적 한계와 역학적 관계를 보충하는 신개념의 사료”라고 강조했다. 또 “‘비타-업’시리즈는 과거에 비해 월등히 향상된 번식우의 체형에 따른 주요 비타민, 광물질의 요구량 증대와 국내의 열악한 사육환경, 조사료 사정을 고려해 개발한 전략적 신제품으로 강력한 발정 유도, 수태율 개선, 난산 방지, 조속한 자궁회복, 폐사율 감소 등으로 번식농가의 지대한 관심 속에 과거와는 또 다른 차원의 획기적인 인기몰이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출시행사를 마치면서 이병하 사장은 “번식농가의 실질소득을 향상시켜 한우사육에 대한 강력한 의욕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관련기사 다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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