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남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원과 직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조합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최고의 조합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내실경영을 확립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조합장은 또 “한우송아지 생산기지화사업과 한우개량사업의 안정화를 위한 제주형 종모우 생산기지화사업은 물론 유제품 소비촉진을 위한 삼다한라우유와 치즈의 브랜드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고 조합장은 이와 함께 “여성조합원의 지위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및 지원을 강화하여 조합원 복지에 내실을 기하고 대일 진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말고기 등급판정제 추진 검토 등 신성장동력사업 발굴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재선에 성공한 고성남 조합장의 새로운 임기는 지난 9일부터 시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