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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식용란 가공공장 들어선다

상주시-세양(주) MOU, 하루 150만개 가공 최첨단화…이달말 상주 낙동에 착공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 성백영 상주시 시장과 강구만 세양(주) 대표가 지난 6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식용란 가공공장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국내 최대규모의 최첨단 식용란가공공장이 곧 출현할 전망이다.
상주시(시장 성백영)와 세양(주)(대표 강구만)은 지난 6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식용란 가공공장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식용란 가공공장’은 경북 상주시 낙동면 성동리 18,343㎡(5천5백평) 부지위에 건평 6,000㎡(1천8백평) 규모로 세워지는데 이달 말에 착공해 내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하루에 최대 150만개의 가공능력을 갖춤으로써 계란수급 안정 및 시장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주시는 이 식용란 가공공장이 준공되면 1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방세수 증대와 소득증대 등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구나 민선 5기 성백영 시장이 적극적인 기업유치에 나선 결과 1호로 세양(주)을 유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이와관련 “세양이 상주시에 투자하고 건립하는 만큼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됐으면 한다”며 “상주시에서는 공장 건립 뿐 만 아니라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통해 상주시와 상생할 수 있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양(주)은 현재 경기도 안성공장에서 계란과 메추리알을 원료로 차별화된 제조공정과정을 거쳐 깐메추리알, 깐계란, 훈제메추리알, 장조림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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