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산60-1번지 애니홀스팜(대표 홍원상·50세)이 바로 그곳이다. 홍원상 대표는 “말을 타고 말을 부리면서 말에게 여러가지 운동을 시키는 승마는 이제 많은 축산인도 즐기는 스포츠로 자리 매김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홍원상 대표는 “사람은 평평하고 딱딱한 지면에서 생활하다가 말위에 올라가는 순간 지면의 불안정함이라는 긴장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따라서 승마는 말에 몸을 맡기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하기 때문에 신체의 평형성과 유연성을 길러준다”고 강조했다. 홍원상 대표는 이어 “몇 분만 타더라도 온몸이 뻐근해지는 것은 올바른 신체발달을 돕는 전신운동이기 때문”이라고 전제하고 “아울러 대담성과 정신집중력을 길러주는 동시 예뻐하면 할수록 더 잘 태워주는 것이 말이므로 애축심이 제고된다”고 덧붙였다. 애니홀스팜 월 수강료는 주 3회는 40만원이며, 주 5회는 60만원이다. 말도 판매하는데 필당 300만원이며, 훈련이 잘된 개체는 400만원에서 900만원 사이다. 아울러 헬멧과 맞춤 부츠·안장·바지 등 승마용품도 모두 갖춰 놓고 있다. 자마위탁관리비는 사료비를 포함 매월 8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