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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자조금 갈등 토종닭까지 확산

토종닭협, 자조금 독립운영 주장 성명 발표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육계자조금 사업을 둘러싸고 업계간 갈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는 지난 14일 육계의무자조금과 관련 성명서를 통해 육계의무자조금에서 토종닭 부분은 독립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토종닭협회는 “토종닭을 ‘한닭’으로 브랜드화 시켜 토종닭농가의 소득향상과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토종닭 자조금 거출 목표액은 5억원으로 지금까지 3억원 가량의 자조금을 거출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나 현행 자조금법상 토종닭도 육계의무자조금에 포함돼 있어 자칫 토종닭업계 종사자 모두가 범법자로 내몰릴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토종닭협회는 정부의 민법 32조 규정에 의해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운영중임에도 불구하고 양계협회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FTA 등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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