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한 동문들은 국내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태동된 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이 10년 전 23기 수료생을 마지막으로 동문회 활동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동문들은 또 건국대 농축대학원은 최고경영자과정 종료 이후 축산물유통과정과 양돈경영자과정 또는 제과제빵과정 등으로 전문화하여 배출한 수료생 역시 그 빛이 퇴색된 감이 없지 않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농축대학원 CEO과정동문회 집행부는 신년에 건국대 총장 또는 이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전문화과정 동문회와 통합하는 동시 향후 농축대학원 CEO과정생을 모집해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