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바람으로 축사의 미래를 약속해 드리겠습니다!’ 고려상사(대표 권용권)가 시판중인 ‘고려 환기휀’<사진>은 고급 도장을 2회 실시하여 내구성이 뛰어난데다 저출력으로 조용하고, 풍속이 우수하면서도 절전형으로 설계되어 축산농가로부터 인기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최근 개발에 성공한 ‘고려 360도 회전형 환풍기(CV1-1200)’모델은 시작할 때 토크 400kg/cm, 정속 주행할 때 토크 650kg/cm로 힘이 아주 강력한데다 무게중심이 나뉘어져 힘의 분배가 이루어진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모델은 타사 환풍기에 회전판만 연결해도 되는 호환성을 지닌 반면 가격은 저렴하여 목장경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원형 휀(CV-1000 Si)’ 모델은 날개직경이 1000mm, 회전수 850/RPM인데 재질이 스텐레스와 알루미늄, 철근코팅으로 되어 내식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각 휀CV-1000Li’ 모델은 저출력으로 조용하면서도 대풍량을 자랑하는 반면 절전형으로 목장에서 인기가 높다. 이밖에 고려상사 환풍기는 사각 벨마우스 채택으로 소음을 최소화한 ‘CV-1000 Si’모델과 2중 안전망으로 이동이 편리한 ‘이동식 CV-1000 Si’모델, 날개직경이 1.2m인 ‘고려 1.2m 대형 휀’도 목장 위치에 알맞게 설치하면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권용권 대표는 “환기 휀을 목장에 설치할 때는 10~15평 정도에 1대가 적당하다”고 말하고“아울러 고온과 중온 또는 저온시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당 대수를 증감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권용권 사장은 이어 “우분이 잘 마르도록 하려면 하향식으로 설치하되 10평당 1대가 좋다”면서“아울러 45℃각도로 설치하면 바람이 멀리 퍼지며 설치가 용이하고 15평당 1대를 설치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고려상사는 휀 이외에도 ‘자동워터박스’와 ‘송아지 방’ 등 축산농가에서 필요한 축산기자재를 시판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