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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무관세 실용계 병아리 ‘金란’ 잡을까

이달까지 미국·프랑스 등서 100만수 수입 완료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추석 이후 생산계군 합류…하반기 난가 안정 기대

이달안에 무관세 실용계 병아리가 모두 수입될 것으로 보여 하반기에는 계란 물량부족 사태를 피할 수 있을 전망이다.
양계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현재, 지난 3월 이후 산란계 실용계 병아리 58만9천980수가 무관세로 수입됐다.
3월 미국 13만수(보반스화이트)를 시작으로 5월 프랑스 12만5천936수(이사브라운, 보반스브라운), 6월 네델란드와 프랑스에서 33만4천44수(보반스브라운, 이사브라운)가 들어왔다.
지난달 29일 프랑스에서 4만9천250수(이사브라운)와 이달 안에 수입될 예정인 29만7천50수(이사브라운, 보반스브라운)까지 합치면, 올해 수입키로 했던 100만수를 모두 채우게 된다.
정부는 지난 1월 산란종계 농장과 산란실용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함에 따라 병아리 부족을 막고, 계란값 안정화를 목적으로 산란실용계 병아리의 무관세 수입을 결정한 바 있다.
양계협회 관계자는 “지난달 대량 수입된 산란실용계가 추석 이후 계란 생산계군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하반기에는 계란공급이 원활해지고, 계란가격도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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