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30일 ‘제14회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대상 포상 계획’을 공고했다. 농식품부는 1994년부터 매년 농림수산식품 분야 기술개발 및 확산에 기여한 연구자(산업체 포함)를 발굴·포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훈장 1점, 포장 2점,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3점과 장관표창을 포함하여 총 28점을 시상할 예정이다. 포상대상은 농림수산식품 분야에서 응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개발하거나 기술의 실용·산업화에 기여한 농어업인(단체) 또는 산업체(개인) 등이며, 농어업인 등 일반인(기관·단체 소속자는 해당기관 소속·단체장 추천)의 추천서를 받아 행사주관기관인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 기한내 접수해야 한다. 최종 수상자 선정은 앞으로 서류검토, 기술심사, 현장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하게 되며, 시상식 행사는 ‘제2회 생명산업대전’과 연계하여 10월 13일 aT센터에서 갖고, 10.13~10.15일 기간 중 같은 장소에 수상자분들의 R&D성과와 업적을 전시하는 ‘명예의 전당관’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추천서는 이달 15일까지 행사주관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