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알이 “FMD 조기극복과 축산산업 발전에 써달라”며 축산단체에 1억원을 기부했다.
메리알코리아(대표 김종영)는 지난 5일 전국한우협회, 7일에는 한국낙농육우협회, 대한수의사회, 대한양돈협회를 방문,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액은 한우협회 2천만원, 낙농육우협회 2천만원, 대한수의사회 1천만원, 대한양돈협회 5천만원 등 총 1억원이다. 이 기부금은 FMD 피해를 입은 생산자와 FMD 예방활동 등에 쓰여지게 된다.
김종영 대표는 “사상 최악의 FMD 사태를 겪으면서 국내 축산산업이 어려움에 처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수 동물약품을 공급해 축산업 재건과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