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의 12번째 신용점포가 문을 열었다.
서경양돈농협은 지난 5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524-3번지에서 이정배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언론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천지점(지점장 김숙) 개점식<사진>을 가졌다.
천천지점은 권역내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서 있을 뿐 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농협’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신용사업 확대에 더없는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개점 첫날 300명이 넘는 고객이 찾아 서경양돈농협 12개 지점 가운데 3위권 해당하는 내방객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경양돈농협은 이번 천천지점 개점으로 조합원들의 주요 생활권인 수원지역에만 4개의 신용점포를 확보, 조합원들에게 한층 더 강화된 금융편의를 제공할수 있게 됐다.
특히 이정배 조합장 취임 이후 벌써 3번째 신규점포로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탄탄한 재원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정배 조합장은 이날 개점식에서 “우리 조합의 공격적인 사업확대는 임직원들의 노력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한 것”이라면서 “전국 1등 품목조합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행보를 깊은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