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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돈열백신 공급 차질없을 것”

농식품부, 마커백신 도입유보 따른 혼선 일축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마커백신 도입 유보로 인해 야기됐던 일부 지역의 일반 돼지열병백신 공급 중단 우려가 해소됐다.
농림수산식품부 오순민 서기관은 지난 11일 열린 돼지 FMD·열병박멸대책위원회(이하 박멸위)에서 올해부터 적용할 예정이었던 마커백신 도입이 유보된 만큼 기존과 같은 돈열백신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순민 서기관은 “마커백신 도입을 위한 예산으로 올해 75억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라며 “일반 백신에 비해 단가도 높은 만큼 이 예산을 기존백신 공급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멸위는 지난 3월 31일 1차 회의에서 FMD 영향에 따라 돼지열병 청정화 계획 수정이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 백신과 야외바이러스 감별을 위해 올해부터 실시키로한 마커백신 도입을 무기한 유보한 바있다.
그러나 관련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일부 지자체에서는 기존의 일반 돼지열병백신 공급예산을 감액, 양돈농가에 대한 백신공급의 차질이 우려돼 왔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에 따라 마커백신 도입 유보에 따른 혼선은 일단 피할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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