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유종하 CJ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장의 취임식에는 취임 축하를 위해 사료조직원 외에도 CJ제일제당 대표이사, 그룹의 경영진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각국을 대표하는 법인장과 현지 임원들이 멀티화상시스템으로 참여해 글로벌 CJ사료사업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유종하 부문장은 취임사를 통해 “글로벌 사료사업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CJ사료사업을 맡게 되어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며 “2020년 아시아 TOP5 글로벌 사료·축산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선봉에 서겠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유 부문장은 30여년간 CJ제일제당에서 근무한 정통 CJ맨이다. CJ제일제당 내 모든 사업장을 섭렵했으며 생산, 품질, 영업 등 다양한 직무의 리더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견인해 왔다. 한때 CJ제일제당 사료사업의 최초 발상지인 부산사업장에서 수장을 역임하는 등 사료사업과도 깊은 인연이 있다. 특히 현장에서 혁신적인 업무스타일로 변화추진의 리더로 정평이 나있고 사업을 보는 통찰력과 비전제시는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