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동물약품·수의

글로벌 동약시장 ‘쑥쑥’…수출전선 희망가

지난해 시장규모 24조1천억원, 전년보다 8% 이상 ↑ …매년 성장세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축산물 소비 신장 따라 북미 점유율 50% 달해

세계 동물약품 시장이 지난해 큰 폭으로 성장했다.
국제동물보건연맹(IFAH)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동물약품 시장은 201억 달러(한화 24조1천억원) 규모를 나타냈다. 전년 186억 달러보다 8% 이상 성장한 수치다.
201억 달러 중 약학적 제제가 63%, 생물학적 제제가 25%, 사료첨가제가 12%를 각각 점유했다.
지역별로는 북미가 46%, 유럽이 33%, 기타 지역이 21%를 보였다. 축종별로는 가축이 59%로, 반려동물 41%를 앞질렀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이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축산물 소비가 늘고, 이에 따라 축산산업 활성화, 그리고 동물약품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협회 관계자는 “세계 동물약품 시장이 커진다는 것은 수출을 모색하는 국내 동물약품 업계에게 기회가 된다. 올해의 경우, 업계 목표치인 ‘1억 달러’ 동물약품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