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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동약시장 소폭성장…하반기 관납시장 활기 기대

동약협, 5월까지 집계…2천513억여원 규모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소독제 366억 판매…전년대비 74% 늘어

올 5월까지 동물약품 시장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성장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 집계에 따르면, 올 5월까지 국내 동물약품 시장에서는 2천513억5천453만원 어치 동물약품이 판매되며, 전년동기 2천233억3천405만원을 12.5% 앞질렀다.
백신이 768억1천666만원을 기록, 전년동기 647억3천377만원을 18.7% 넘어섰다. 소독제는 판매액이 366억2천742만원으로, 전년동기 210억3천947만원을 무려 74.1% 제껴버렸다. 이밖에 의료용구(55.4%), 주문용 사료첨가제(9.8%), 진단용액(16.8%) 등이 성장했다.
하지만, 호흡기계 작용약(-31.8%)을 비롯해 소화기계 작용약(-9.8%), 대사성약(-13.1%), 항병원성약(-5.0%) 등 대다수 동물약품은 하락세를 걸었다.
업계 관계자는 “FMD 영향으로 가축 수가 줄어든 것이 동물약품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만, 하반기 백신, 소독제, 환경개선제 등 관납사업이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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