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우수한 축산컨설턴트로 대충양계조합 신동길 컨설턴트가 선정됐다.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부장 송택호)가 지난 20·21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한 ‘2011년 전국 축산컨설턴트 정보교류대회’에서 신동길 컨설턴트는 ‘Again 1970, 쥐를 잡자’라는 컨설팅 사례발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도드람양돈조합 오형수 컨설턴트(MSY 23두에 만족하십니까)와 순천광양축협 황영호 컨설턴트(HACCP컨설팅을 통한 농가 생산성 향상)가 받았다. 장려상은 논산계룡축협 김춘식 컨설턴트(원가절감이 생산성 향상이다)와 용인축협 노성래 컨설턴트(숨은 돈을 찾아드립니다)가 차지했다. 일선축협과 농협사료 축산 컨설턴트 등 모두 25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축산지원부는 최우수상을 받은 신동길 컨설턴트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시상하고, 대충양계조합에는 무이자자금 3억원을 지원했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도 5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해당조합에는 무이자자금 1억원씩을 지원했다. 조합에 지원된 자금은 축산컨설팅 활성화에 사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