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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종자 개발 통해 차별화를”

오리협회, 지회·지부 연수회서 지적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한국오리협회(회장 이창호)는 지난달 28일, 29일 양일간 대전 유성소재 계룡스파텔에서 2011년도 지회·지부 임원 연수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오리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오리시대를 위한 제언이란 주제를 발표한 축산과학원 서옥석 과장은 “오리고기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반면 열악한 사육시설과, 100%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종자, 고병원성AI 등은 오리산업을 위협하는 요인이다”라며 “외국종자와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 종자를 개발해야 하며 이를 통해 소량·다품목형 브랜드 제품을 개발해 수입산과 차별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 과장은 또 “완벽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AI 재발을 방지하고 오리사 표준설계도를 작성해 오리사육시설의 현대화를 서둘러야 하며 농가와 계열사간 소모적 논쟁보다는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리협회에서는 오리질병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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