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용인축협(조합장 조성환)은 지난 3일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흥덕지구 510-4번지에서 흥덕지점(지점장 정은숙)을 개점<사진>하고 본격적인 금융서비스에 들어갔다.
용인축협에 따르면 흥덕지구는 국내 최초로 U-City 개발 컨셉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Ubiquitous)기반의 첨단 디지털 시범단지로 개발, 조성되고 있으며 공동주택 9천274세대와 단독주택 1천103세대가 들어서는 대단위 상권을 중심으로 한 자족도시 형태로 발전이 가능한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조성환 조합장은 “지난 74년 설립이후 지역축산농가의 구심점이 되기 위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12번째 지점을 개점하게 됐다. 흥덕지점 직원들은 고객과 조합원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펼쳐 빠른 시일 내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태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