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투입 재배면적 확대
생산·공급 거점센터 육성
생산자단체 장비 구입 지원도
충남도가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조사료 생산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충남도는 21일 조사료 자급화 종합대책을 발표, 가축분뇨 자원화와 연계해 총 200억원을 투입해 조사료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생산 공급 거점센터를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사료 재배면적을 3만ha로 늘리고, 조사료포 100ha 이상을 확보한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조사료 생산 공급 거점센터 16개소를 만드는데 80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생산자 단체를 중심으로 120억원을 조사료 생산 장비 확보를 위해 투입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