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한우조합(조합장 김인필)이 창립 5주년을 맞아 조촐한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조합구성원 간의 단합과 심기일전을 다짐했다.
경기한우조합은 지난달 29일 포천시 양주면 기산리 일동컨벤션에서 조합창립 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인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어려운 상황 속에 송아지 가격이 낮아도 분명 높은 가격을 받는 것이 있고, 거세우도 700~800만원을 받는 것이 있다”며 “높은 가치를 평가받는 상품을 만드는 길은 분명히 있다. 조합원 모두가 이 길을 향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