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영학회를 이끌어 왔던 신해식 강원대교와 류철호 박사가 지난 달 28일과 29일 연이어 별세했다.
축산경영학회장과 강원대농생대학장을 역임한 고신해식(향년61세) 교수는 간암 진단후 치료중 암세포가 폐로 전이되면서 갑작스럽게 운명을 달리한 것으로 알려져 축산경영학회 인사들은 물론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고류철호(향년 68세)박사는 농경연 퇴임후 축산경영학회 원로로서 학회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지며 늘 건강을 유지해 왔으나 최근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한후 끝내 건강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