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이날인 지난 5일 농협 안성팜랜드에 수 많은 관람객들이 나들이를 나왔다. 특히 드넓은 초원 위에서 소, 양, 말 등과 함께 관람객들이 어울리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또 트랙터 타기, 자전거 타기, 양에게 건초주기 등 다양한 축산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날 팜랜드를 찾은 관람객들은 입장권을 구매하는데만 30분이 소요되는 등 수 많은 인파가 몰렸다. 다만 아직 개장 초기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 관람객들에게 불편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