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토종닭협회가 대전국제식품산업전에서 ‘한닭’홍보관을 통해 토종닭의 우수성과 소비홍보에 적극 나섰다.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 ‘2012 대전국제식품산업전’에서 ‘한닭’홍보관을 운영<사진>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87개국의 조리사가 참여한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도 함께 열려 토종닭 세계화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토종닭협회는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공식 파트너로도 참여했다.
토종닭 홍보관에는 한닭 관련 제품과 토종병아리 전시는 참관객의 발길을 잡았다.
또한 협회 회원사인 하림, 버드내, 싱그린푸드시스템, 소래영농조합법인, 한협, 성도축산 등에서 협찬한 토종닭 훈제, 토종닭볶음탕, 토종삼계탕, 씨암탉곰탕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토종닭 홍보대사 고명환씨는 직접 시민들과 ‘한닭 퀴즈 풀기’, ‘가위바위보 게임’, ‘기념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소비자들에게 토종닭 ‘한닭’ 홍보에 열을 올렸다. 그리고 토종닭 ‘한닭’ 유정란과 ‘한닭’ 인증 마크의 부채 나눠주기, 토종닭 훈제 시식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눈과 입을 만족시켰다.
김연수 회장은 “이번 산업전은 다양한 이벤트와 토종병아리 전시 등으로 토종닭‘한닭’을 전 세계 조리사들과 시민들에게 홍보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이번 홍보를 계기로 다양한 토종닭 제품과 요리를 각계각층의 시민들에게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