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하동=권재만 기자]
하동축협나눔축산운동본부(본부장 박학규·하동축협장)은 하동소방서(서장 서갑재)와 함께 관내 저소득 가정 276가구를 선정해 주택화재 안심보험증서를 전달하고 하동 솔잎한우 세트를 선물했다.
이번 지원한 주택화재 안심보험은 화재로 인해 생계가 곤란한 이재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하동축협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176만원을, 소방공무원들의 모임인 하동소방서 봉사회에서 100만원의 기금을 출현해 276가구의 주택화재보험가입을 무료로 지원하게 됐다.
이번 화재보험가입세대는 앞으로 1년간 화재로 인한 건물, 가재도구 보상 등 피해정도에 따라 최고 2천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하동축협나눔축산운동본부는 조합원농가들의 소 출하대금 일부분을 수익금으로 적립하고 여기에 하동축협의 임직원들의 급여 중 일정부분을 정기적으로 적립해 마련한 기금으로 축산 이외의 다양한 사회 계층에 사업을 지원하는 제도로 이러한 제원과 제도를 통해 하동축협은 지역 사회에 다양한 환원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