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마, 중형 불구 대형급 수행능력 갖춰
콤프리마, 최적 작업속도 단시간내 처리
정주축산기계(대표 김희광)는 고가의 조사료 생산 장비를 국내 현실에 맞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어 양축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주축산기계는 최근 독일 크로네(KRONE) 원형 베일러 ‘벨리마(Bellima) F130’와 콤프리마 ‘F 125XC’ 모델 베일러를 야심차게 공개했다.
‘벨리마(Bellima) F130’은 한국지형에 적합한 모델로 크기는 중형 베일러 크기이나 작업능력은 대형 베일러와 동급으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작업폭을 결정하는 와이드 픽업이 1800㎜이고 자유로운 픽업조절 기능을 갖고 있다.
베일 압력 조절 장치인 축압기가 있어 압축강도를 조절할 수 있고 구동동력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동체인과 자동조절체인 텐션을 부착했다. 고장없는 작물 인입포크는 작업능률을 향상시킨다.
베일러의 크기는 길이 3700㎜×넓이 2250㎜×높이 1970㎜로 기존 대형베일러보다 적다. 중량은 1730kg으로 가볍고, 특히 적용트랙터 60hp에 구동동력 540rpm으로 기존 중형베일러의 동력으로 대형베일러를 가동할 수 있는 저동력 베일러로 알려지고 있다.
베일의 크기는 중형베일이 1000㎜×1000㎜인 반면에 ‘벨리마(Bellima) F130’은 1200㎜×1200㎜이다. 픽업장치는 폭 1800㎜/4열/48개 타인을 갖추고 있다.
베일링은 체인과 바 2종류를 사용하고 타이어는 11.45/80-15.3 10PR과 15.0/55-17 10PR을 사용한다.
콤프리마 ‘F 125XC’는 지난달 1일 현장시연을 통해 1시간에 149개의 베일작업을 수행, 세계적인 기록을 달성하며 그 진가를 확인시켰다.
새로운 Easy Flow 픽업은 매우 빠른 속도와 심플한 디자인, 내마모성으로 유지보수 비용을 낮추고 기존 시스템보다 30% 향상된 속도로 작물을 손실 없이 깔끔하게 인입한다.
2150㎜의 와일드 인입과 특수 제작된 오거로 상대적으로 좁은 챔버 안으로 막힘없는 흐름을 보장해 짧은 시간에 보다 많은 양을 처리할 수 있다. 칼날 교체는 플로우 드롭 측면의 육각부분을 돌려 손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제원으로 크기는 길이 4700㎜×넓이 2650㎜×높이 2650㎜, 중량은 3414kg, 적용트랙터 95hp에 구동동력 540rpm, 베일의 크기 1250㎜×1200㎜, 픽업장치 폭 2150㎜/5열/90개 타인을 갖추고 있다. 베일링은 벨트 2개/바 47개를 갖추고 있으며, 타이어는 습지전용과 광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