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첫날 김홍길 도지회장과 우동기 교육감은 대구 지산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한우 불고기로 점심을 함께하면서 대구·경북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맛있는 한우고기의 참맛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한우 맛 체험을 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한결같이 학교급식 식단에 맛있는 한우고기를 맘껏 먹을 수 있어 점심시간이 더욱 즐거웠다며, 기회가 되면 이와 같은 행사를 자주 실시 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교육청 관계자는 한우협회와 업무협약에 따라 매년 대구지역 학교에 4천kg의 1등급 한우를 제공받게 되는데, 내년에는 금년도 행사를 개최하지 못한 학교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특히 대구·경북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우수한 한우를 학교급식에 사용 될 수 있도록 상호 협약이 이루어져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