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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통사료 전이용률 제고에 팔 걷기로

충남축협운영협의회, 기자재 구매사업도 확대

[축산신문 홍성=황인성 기자]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맹준재·아산축협장)는 지난 18일 홍성축협에서 김병문 농협충남지역본부장과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월례회의<사진>를 열고 계통사료 전이용률 확대와 축산기자재 공동구매사업을 비롯한 축산경제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조합장들은 다양한 방향으로 계통사료 전이용률을 높여 나가는데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합장들은 계통사료 전이용률 제고를 위해 조합별로 전이용률 현황을 점검한 후 다양한 추진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충남농협은 계통사료의 점진적 확대를 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향후 전이용률 10% 성장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본부는 전년 동기대비 계통사료 전이용률 성장 현황을 토대로 부진한 조합에 대해서는 만회대책을 세워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농협은 이와 관련해서 오는 27일 공주연기축협에서 축산기자재 사업 설명회를 열어 농협이 올해 추진하는 축산기자재 공동구매사업을 설명하고 조합행사 및 고정투자에 따른 축산기자재 구매시 공동구매사업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참여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전이용률의 효율적인 추진과 확대를 위해 지역본부 및 사료공장과 연계해서 전이용에 따른 문제점 파악 및 해결방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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