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은 지난달 21일 조합회의실에서 제51회 정기총회<사진>를 갖고 제1호부터 제5호까지 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한상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50년의 성장 역사는 뒤안길로 하고 향후 50년을 어떻게 농기계산업을 발전시킬지 모두 노력해야 한다”며 “2~3년 후 농기계산업은 국내 내수와 수출이 일대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오는 5월 충남 천안 북천안IC 인근 8천여평의 부지에 착공할 농기계상설전시장은 농기계역사관, 미래비전관, 체험관, 물류센터, 중고농기계 교류장 등 농기계 발전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1안은 2012년도 사업보고, 결산 및 잉여금 처분 승인의 건, 제2안은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의 건, 제3안 차입금 한도액 결정의 건, 제4안 이사회에 위임할 사항, 제5안 소액수익계약 연간 계약한도 및 추천횟수의 건은 예정대로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