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은 지난달 5일 군포축산계를 시작으로 17개 지역별 축산계 총회 및 조합원 간담회<사진>를 마무리 했다.
안양축협은 지역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조합의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설명과 홍보를 통해 축산업과 조합발전에 관련된 고견을 청취하고 담소를 나눔으로서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이끌어 나간다는 것이다.
안양축협은 축산계 총회 및 간담회를 통해 조합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축산업 및 조합 발전방안과 관련해 현장의견을 수렴은 물론 2012년도 사업결산 및 배당내역, 교육지원사업비 집행실적과 계획 등도 설명했다. 또한 2013년 조합원 지원사업 및 축산관견 정책 주용 내용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조합원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지역별로 사업이용 우수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도 전달했다.
안양축협은 조합원 자녀 중 대학생 33명에게 250만원씩 8천250만원, 고등학생 9명에게 50만원씩 450만원등 총 42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8천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손연식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조합원의 사업 전이용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 올해부터는 신용사업 및 경제사업이 매우 어려울 것이다.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전이용이 필요하다. 올해 경기전망이 매우 불투명하지만 조합원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