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채원봉)는 지난 1일 구내식당에서 채원봉 본부장을 비롯 유시한 경제부본부장, 최재철 한돈협회대구경북도지회장, 정창진 경상북도축산경영과장등 축산관계자들과 농협 경북지역본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주 월요일 한돈 먹는 날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한돈가격의 폭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들을 돕기 위해 개최됐다.
채원봉 본부장은 “한돈 농가들이 생산비라도 건질 수 있도록 농협 전직원을 대상으로 4월 한달간 한돈소비 캠패인을 벌이기로 했다”며 농협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는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돼지불고기, 수육, 탕수육등의 조리법을 홍보하는 한편 양돈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3kg(삼겹살1kg,앞다리살2kg)정육세트를 택배비 포함 3만원에 구입 할 수 있는 캠패인을 이달 말일까지 한달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