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상생을 위한 3개축협 직원들의 체육대회가 열렸다.
경북지역 중서부에 위치하면서 지역 축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온 구미칠곡(조합장 김영호)·김천(조합장 임영식)·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은 지난 25일 구미 농협 연수원 운동장에서 경북축협운영협의회 의장인 이왕조 고령성주축협장과 농협 구미교육원 전종수원장, 대구축협 배합사료공장 김한곤 부장장, 농협사료 경북지사 김영호 부장등 내빈과 3개축협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화합상생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장인 김영호 구미칠곡축협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김천·상주·구미칠곡 3개 축협은 그동안 선의의 경쟁 속에 서로 협력하며 상생의 관계를 맺어왔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제1회 3개축협 화합상생체육대회가 갖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임영식 김천축협조합장과 김용준 상주축협조합장도 격려사를 통해 3개 조합의 화합과 상생을 통해 현재 처해있는 어려움을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는 족구,피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을 통해 화합과 상생을 재확인했으며 행운권추첨을 통해 냉장고를 비롯해 자전거·가전제품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