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한우

사료값 인하·도축물량 축소…농협 역할 촉구

>>한우인 대규모 음성 집회 현장 / 이모저모

[축산신문 ■음성=최종인·이희영 기자]

 

3천여 농가 집결…비난의 화살, 농협에 집중

 

정부가 한우산업 안정 대책을 내놓으면서 한우인들의 불만이 농협으로 집중되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지난달 30일 농협 음성공판장에서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산업 안정을 위한 규탄대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그 동안 정부와 농협을 상대로 11가지 요구안을 내놓으면서 한우산업 안정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런데 전날 농림축산식품부가 한우산업안정대책을 내놓으면서 비난의 화살이 농협중앙회로 집중됐다.
한우협회는 농협에 공판장 출하예약제 개선과 도축물량 축소, 농협사료의 사료값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①오후에 갑작스레 내린 장맛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우산업 안정대책을 외치는 한우농가들. ②단식투쟁후 급격한 체력약화로 병원에 입원한 이강우 회장이 구급차를 타고 집회장에 도착, 한우인들의 성원을 받으며 무대로 오르고 있는 모습. ③대규모 집회가 예고되면서 음성공판장의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이날 경매는 평소보다 10분 늦게 시작됐지만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중도매인들이 경매에 앞서 집회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하는 모습이다. ④음성공판장 앞에 집결한 한우인들은 집회가 시작되면서 기온이 30℃가 넘어서면서 무더위와 사투를 벌였다. 무더위에 이어 내린 장맛비는 무더위는 식혀줬지만 한우인들의 울분은 막지 못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