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인재 육성 초점 교육프로그램 6년째 운영
분야·수준별 실질적 사례 위주 이론·현장학습
임직원 참여열기 날로 ‘후끈’…경쟁력 이끄는 힘
동아원 사료BU(대표 노정호)가 ‘생산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사내대학(DFC: Donga Feed College)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내대학은 회사가 요구하는 인재를 직접 양성하기 위해 개설한 교육과정으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생산전문교육 시스템이다.
사내대학에서는 △사내 간접부문 직무 사원의 사료 제조 기초 지식 습득 △생산직 근무자의 체계적인 제조기술 습득 기회제공 △해외사업 지원 기술 인력육성 △사료 제조 부문 전문가 육성 △중장기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 인력 확보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DFC교육은 자체적인 사내강사를 활용하여 분야별 수준별로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례 위주의 교육과 현장에서 실습을 통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사내대학(DFC: Donga Feed College)을 운영해 온 생산본부 정건희 전무는 “비록 시작은 의무였으나, 6년이 지난 지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교육참여와 즉각적인 현장 적용으로 스스로 업무를 개선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고객에게 날로 인정받는 사료품질은 DFC를 운영하는 원동력이다”며 DFC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실제로 올해 동아원은 최고의 생산기술이 요구되는 새우사료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60%를 달성해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DFC(Donga Feed College)는 수준을 높이고 분야를 확대해 생산 전문인재 육성에 힘 쓸 것’이라는 관계자의 말 속에서 2014 갑오년에도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는 동아원의 모습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