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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충남도지사 출마 선언

“충남을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충남 농어업을 남북통일 주춧돌로”

[축산신문 홍성=황인성 기자]

  

홍문표 의원(새누리당, 충남 홍성·예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사진)이 지난 13일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6·4지방선거 충남지사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경선에 대비한 행보에 들어갔다.
도내 지구당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지사출마를 공식 선언한 홍 의원은 “충남을 대한민국 경제중심지로 만들고 강한 충남농어업으로 남북통일의 주춧돌을 놓겠다”고 선언했다.
홍 의원은 천안과 아산을 묶어 융복합수출기지로 육성, 15개 시·군을 권역별 특색에 맞게 개발, 민간공항을 추진해서 국제항공망 구축, 충남농업을 6차산업으로 육성 및  충남농업기술을  북한에 전수해서 수출에 대비 등 선거공약을 제시했다. 
홍 의원은 “지난 2013년 충남도청 이전은 충남도민의 자존심을 되찾은 날이었다”며 “지난 30여년간 중앙정치의 경험을 토대로 정책개발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행동하는 도지사가 되어 충남을 세계속의 충남으로 육성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피력했다.
홍 의원은 지역일간지에 나온 안희정 지사의 AI방역관련기사와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축산농가는 AI피해자다. 아마 말을 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의 일부로 보인다”며 더 이상의 말을 아꼈다.
홍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예방적 살처분에 대해 “AI는 고질적인 한국축산이 안고 있는 생태적인 환경의 잘못에서 온 것”이라며 “우리나라만 방역해서는 AI를 막을 수가 없어 우리보다 방역시스템이 떨어진 외국과 공동방역시스템을 구축해서 철새이동경로를 예측하고 사전에 방역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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