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축협>>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신성장 동력 발굴
이날 윤기섭 조합장은 “축산업은 지속적인 FTA체결 및 추진으로 축산물 시장 개방 확대 피해가 우려된다. 정부의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종합대책이 발표되어 유통구조 개선이 핵심 과제로 대두 되었고 저성장 기조 장기화로 인한 소비위축과 가축 사육업 허가대상을 전업규모 이상 농가로 확대하는 축산업 허가제 시행은 축산인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 시키고 있다”며 “양주축협은 앞으로 계속적인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해 신성장 동력 발굴, 인적, 물적 쇄신을 통한 선도 조합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축협은 지난해 57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4억900만원, 이용고배당 25억4천700만원 등 총 29억5천7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 된 비상임 감사 선거를 통해 원경봉, 황영복씨가 각각 선출됐다.
또한 이날 각 사업 부문별 우수조합원, 우수고객,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도 했다.
■의정부=김길호
포천축협>>경제사업 활성화로 FTA 악재 극복
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은 지난 14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13년 사업보고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이한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한·미, 한·중FTA에 이어 축산 주요국 중 하나인 한·호주FTA가 체결되어 축산물 가격의 변동성이 심화되는 등 축산관련 악재가 계속되는 가운데 조합원의 지속적인 사업영위를 위해 실익지원 중심의 조합원 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말했다. 또한 “잘 팔아주는 기능 강화를 위해 유통채널 다변화, 유통방법 다양화를 꾀하는 등 조합원을 중심에 둔 경제사업 실시에 총력을 다했다. 또한 금융불안, 내수침체에 따른 연체율 상승 등 불안해진 금융환경 속에서도 포천축협은 신용사업의 안정성을 지향하고 효율성을 제고하며 조합원을 위해 17억 3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포천축협은 지난해 18억원을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고, 관리성 비용(15억원)을 절감하는 등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을 통해 8억7천100만원의 순익을 올려 출자배당 4억3천200만원, 이용고 배당 1억7천900만원 등 총 6억1천2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포천=김길호
인제축협>>예수금 1천억 돌파…올 장학금 7천500만원
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은 지난 20일 제3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결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택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는 금융시장의 저금리 심화와 경기침체 속에서 전국적으로 많은 조합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인제축협은 전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 단결하여 외부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왔다.특히 어려운 축산여건속에서도 각종사업을 추진한 결과 신용대손충당금 10억 이상을 충당하고도 15% 배당을 실현하여 건전결산하는 괄목 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인제축협의 지난해 사업 결산안에 따르면 우선 상호금융예수금은 1천19억9천700만원으로서 예수금 1천억원을 돌파함으로써 안정적인 신용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경제사업은 257억6천300만원의 사업실적을 거양 했다.
특히, 올해는 조합원 자년 94명에게 7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축산물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하여 배합사료에 외상구매 기일 재 연장과 전년도에 이어 금년도에도 사료구매특별장려금 5억원을 마련, 조합원 에 지원함으로써 조합원의 사료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인제=홍석주
충북낙협>>목우촌 브랜드 치즈 출시…신용사업도 정착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은 지난 18일 조합회의실에서 조운희 충북도농정국장, 손정렬 낙농육우협회 회장, 이병길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등 내빈과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관우 조합장은 “지난 겨울에는 포근한 날씨로 인해 예년에 비해 유량이 증가하였다”고 말하고 “충북낙협 치즈산업은 시험 생산을 통해 검증된 치즈 완제품을 생산하여 목우촌과의 연계사업으로 추진, 3월중 목우촌 브랜드인 치즈가 출시될 것”이라고 밝했다. 신 조합장은 또 “신용사업은 2년차의 어려움에도 예수금 440억, 대출 343억 달성과 2년연속 클린뱅크로 인정 받았다. 또한 우리 조합이 진흥회 최우수 조합에 선정됐는가 하면, TMR 사료를 전년 대비 1천588톤 신장된 3만7천169톤을 공급했다”고 말했다.
충북낙협은 5억4천6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실현하여 출자배당금으로 1억6천만원, 이용고배당금으로 1억4천990만원 등 모두 3억900만원을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임기가 만료된 이사선거에서 이용욱, 임덕진, 김인식, 김성묵, 선성주, 이명근, 이국환, 유해중 조합원을 선출했다. ■청주=최종인
논산계룡축협>>설립 이후 최대 30억6천만원 당기순익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 13일 본점회의실에서 제34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논산축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조합설립이후 최대 실적인 30억 6천77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하고 각각 예수금 2천203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천713억원, 예대비율 77.8%, 경제사업물량 2천12억원에 전체사업물량은 6천391억원으로 전년대비 3%성장을 보였다.
임영봉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해는 FTA로 인한 축산 불안이 계속된 가운데 금융 사업 여건 또한 저금리 시대로 접어들면서 더없이 어려운 한 해 였다”며, “논산축협은 지난해 이같이 전반적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조합원의 적극적인 전이용과 지역주민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사상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임 조합장은 이어 “이 같은 조합의 성장과 조합원의 소득 증대는 축산 농가 경제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를 선도한다는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에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지역주민에 봉사하는 조합경영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하고 조합원의 조합 사업 전이용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논산=황인성
동진강낙협>>경제사업 활성화…조합원 복지 증진 최선
동진강낙협(조합장 정세훈)은 지난 14일 조합 경제사업본부 2층 회의실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 결산보고서 안을 상정,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
대의원과 임직원8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 정세훈 조합장은 “최근 발생한AI확산으로 우리 축산 농가들이 노심초사 위축되는 상황이다.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고 치밀한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정 조합장은 이어 “우리조합 조합원들의 조합사랑에 힘입어 2013년도 건전결산을 도와주신 조합원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 2014년에는 우리조합 최대현안인 경제사업장 현대화와 조합원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여 조합원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3월3일 임기만료로 새롭게 시작되는 12명의 임원 선거와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급도 함께 이루어졌다.
동진강낙협은 지난 해 경제사업997억, 신용사업 865억의 사업 성과를 올려 당기 순이익 5억1천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 우선출자배당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
■김제 김춘우
영광축협>>당기순익 11억8천…8년 연속 1등급조합 유지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18일 영광청보리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박종수 농협전남지역본부장, 김충현 농협영광군지부장, 유명상 농협사료전남지사장, 김창엽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정종대 농협종돈개량사업소장, 조합 임원 및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4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영광축협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사업을 추진한 결과 11억8천2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전년도 축산물 가격 하락과 사료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유통손실적립금에서 사료이용농가에 현금으로 지급한 3억원을 합하면 14억8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셈이다. 이러한 당기순이익으로 영광축협은 8년 연속 1등급조합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19억1천400만원을 법정적립금과 사업준비금 등 제적립금으로 6억8천5백만원, 출자 배당금 1억9천9백만원, 이용고배당금으로 6억원을 사용하고 나머지 4억2천9백만원은 내년도로 이월하는 이익잉여금 처분 계산서를 승인했다. ■영광=윤양한
전남낙협>>발굽삭제비 지원 등 다양한 환원사업
전남낙협(조합장 강동준·사진)은 지난 14일 조합 회의실에서 황길주 농협순천시지부장, 유명상 농협사료전남지사장과 임원·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결산안을 의결했다.
강동준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큰 폭의 흑자결산을 이룩했으며 올해도 더욱 더 노력해 조합원의 복리증진과 조합발전에 노력하겠다”며 “배당도 받고 조합도 발전할 수 있도록 조합 TMR사료를 전이용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조합사업에 매진한 결과 14억1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출자배당금 2억6천200만원, 이용고배당 3억6천700만원 등 총6억2천900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배합사료 장려금 2억5천700만원, TMR사료 장려금 2억9천800만원, 핵심조합원 지원금 1억4천600만원, 발굽삭제비 5천500만원 등 총11억4천100만원을 환원사업으로 지원했다. ■순천=윤양한
안동봉화축협>>조합 경영개선 자립기반 구축
안동봉화축협(조합장 권기수·사진)은 지난 10일 본조합 송하지점 회의실에서 임직원들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합발전에 기여한 조합원과 직원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한데 이어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권기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사회 전반에 걸쳐 어려운 여건속에서 전임직원들은 시대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조합 경영혁신을 위한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양축가 조합원의 실익 증대에 기여했다.
권 조합장은 이어 “올해도 조합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조합 사업을 성장시키고, 특히 조합원들의 축산 경영안정을 위한 지도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 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안동봉화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예수금 2천363억원, 대출금 1천565억원, 경제사업 152억원, 보험 55억원을 달성하는등 사업 전부문에 걸친 고른 성장에 힘입어 목표대비 148% 순증한 10억3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안동=심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