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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선축협 총회 소식

  • 등록 2014.03.05 10:15:11

 

끊임없는 경영혁신·조합원 도전정신으로 불황 극복 총력

 

서울축협, 당기순익 70억…어려울수록 화합이 희망


서울축협(조합장 박종래)은 지난달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 조합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박종래 조합장은 “지난 한해는 그 어느때 보다 힘든 시간이었다. 하지만 임직원 모두 회계 상 영업이 종료되는 12월 31일까지 온힘을 다했다. 또한 경영에 보탬에 되고자 허리띠를 졸라매는데 적극 동참해준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 펼친 노력 끝에 만들어 낸 산물이다. 결산 결과 70억3천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했다”며 “올 한해도 경영이나 축산여건은 순탄치 만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희망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화합의 큰 틀에서 펼치는 우리 모두의 참된 노력”이라며 지금과 같은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서울축협은 지난해 70억3천500만원의 당기손익을 시현해 13억8천만원의 출자배당과 9억4천만원의 이용고 배당, 18억1천만원의 사업준비금을 적립했다. 또 한영철, 서의석씨를 조합의 비상임 감사로 선출했다.       ■서울=김길호

 

파주연천축협, 최악 여건속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 추진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달 27일 관내 웨딩문화원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3013년 결산보고서 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지난 2013년 한해는 우리 축산농가는 물론 전국민 모두가 경기침체와 불황으로 어렵고 힘든 한해였다. 파주연천축협은 조합원을 비롯한 축협가족과 고객들의 신뢰와 사랑 덕분에 좋은 사업성과를 거양한 한해했다.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항상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고객과 조합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해 FMD피해 농가를 위해 4억7천400만원, 조합원 경영회생자금관련 3억8천700만원, 축종별 교육 및 후계축산양성 등 실익위주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총 37억9천100만원을 교육지원비로 지원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해 37억9천500만원의 당기손익을 시현해 25억1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이날 황창하, 원인희씨가 조합의 비상임감사로 무투표 당선됐다.                    ■파주=김길호

 

부천축협, 혼연일체 경영…이상근 상임이사 재선출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지난달 27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현재 축산물 개방과 AI등 가축전염병의 반복적인 발생 등으로 축산업이 존폐위기에 몰려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수많은 역경과 시련을 극복해 왔듯이 올 한해도 조합원이 한마음이 되어 강력한 도전정신으로 최선을 다하면 축산업은 농촌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다. 급변하는 축산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미래의 불확실성을 사전 예측하고 새로운 변화와 미래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한편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여 적절히 대응해 나가는 경쟁력 강화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천축협은 지난해 43억5천만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고 5억6천200만원의 당기손익을 시현하고 이중 3억1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또 이날 임기 만료된 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이상근 현 상임이사를 재 선출했다.                ■부천=김길호

 

대충양돈농협, 수익창출구조 개선…경제사업 확대 심혈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달 21일 천안 아이비웨딩홀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정기총회를 열어 2013년도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해 돈가하락과 생산비증가에도 불구하고 양돈농가 경쟁력제고사업을 역점 추진하는 한편 이제만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의 화합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당기순이익 27억1천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4억7천254만원, 이용고배당금 4억2천400만원을 배당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불황을 극복하고 조합이 새롭게 도약을 위한 인고의 시간이었다”며 “올해에는 수익창출구조개선·협동조합이념실천·육가공사업 등 경제사업 확대에 심혈을 기울여 농가수익향상과 양돈산업경쟁력강화에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정원 이윤병 곽순복 이용화 유병억 윤석환 유승종 김응원 정일희 신인철씨가 비상임이사에 권춘석 김범상씨가 비상임 감사에 선출됐다.   ■천안=황인성

 

강진완도축협, 녹색한우 원활한 출하로 농가 불편 해소

강진완도축협(조합장 박종필)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 임원·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종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우리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실적이 300억원을 달성해 중앙회로부터 축산물판매 3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며 “올해도 녹색한우브랜드와 안심한우 출하로 축산농가의 불편함이 없도록 원활한 출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완도축협은 지난해 사업추진 결과 6억5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출자배당 6%와 이용고배당을 포함한 3억1천900만원을 배당하기로 했으며 배합사료 1억8천만원 무상지원, 축산농가 사양관리지원 3천만원, 경매시장출하 운송료 지원사업 5천400만원, 계통출하 운송보조비 4천만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쳤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감사선거도 실시했는데 강종원·김창남씨가 새로운 감사로 선출됐다.       ■강진=윤양한

 

예천축협, 수도권 기관단체와 자매결연 확대… 판로 개척

예천축협(조합장 김장식)은 지난달 27일 조합 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결산보고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 날 김장식 조합장은 산지 한우시세의 지속적인 하락은 지역 축산농가들의 존립 기반을 위협했지만 예천축협은 판매조합 구현이라는 조합 경영이념 아래 지역 축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하고 축산경제 조기회복을 위해 축산물 대외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했다”고 강조했다.
김 조합장은 그 대외 판로개척으로 서울시 구로구 고척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체결을 예로 들며 앞으로 수도권 여러 기관단체들과 자매결연을 통해 예천한우의 대중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천축협은 지난해 5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였으며, 경제사업에서 배합사료가 전년대비 20% 성장한 226억원의 매출과 하나로마트에서 35% 성장한 8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등 고른 성장을 보였다. 
■예천=심근수

 

남해축협, 저금리 악조건 속 대손충당금 2억 적립

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은 지난달 20일 조합 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승인했다.
2013년 한 해 동안 남해축협은 저금리 악조건 속에서도 2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였을 뿐만 아니라 최고의 수익인 7억1천800만원의 손익을 달성해 출자배당 및 이용고배당 3억5천500만원, 내년이월금 2억7천만원, 사업준비금 1억8천만원을 적립키로 승인했다.
매년 남해축협은 조합원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며 4년 연속 최고의 수익을 올려 2010년과 2011년 출자배당은 6.4%, 2012년도는 6.35% 출자배당을 실시했으며 2013년에 발생된  손익 또한 출자배당 5.8%와 함께 이용고배당 1억3천만원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이날 류영실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고의 수익 거양과 자기자본 확대 등 많은 성장을 거두게 된 것은 조합원 모두의 단결된 힘과 다시 한번 뭉치면 된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라고 강조했다.
■남해=권재만

 

김해축협, 육가공사업, 소 11% 돼지 29.5% 성장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달 26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34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 통과했다.
경제사업 부문 중 육가공 사업물량은 전년동기대비 소가 11%성장한 9천101두를 돼지가 29.5% 성장한 4만3천932두를 시현하였으며, 사료제품은 17만2천600여톤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경제사업물량은 전년동기대비 3%가 성장한 2천373억여원의 실적을 거두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대비 13%가 성장된 39억6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 창출한 김해축협은 5%의 출자배당과 10억4천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총 17억9천600만원의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이날 김종석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소득증대가 최우선이라는 신념으로 조합의 모든 사업 역량을 집중해 조합원 실익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 줄 것을 주문했다.         
■김해=권재만

 

부경양돈조합, 당기순익 역대최고 102억…49억 배당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달 2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31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사업결산보고 및 기타 안건을 승인 의결했다.
부경양돈조합의 2013년 사업물량은 전년 대비 13.1% 성장한 1조6천500억원(경제사업 9천59억원, 신용사업 7천405억원)을 달성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역대최고인 102억원의 흑자를 시현해 이날 5.39%의 출자배당과 20.4%의 배당률에 해당하는 34억5천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하는 등 총 49억4천만원을 조합원 및 준조합원 등에게 배당키로 했다.
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3년은 조합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향후 조합의 100년 대계인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을 위한 대외적인 활동 및 조직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하며 “2014년 한해는 ‘미래 50년을 위한 신성장 시스템 구축’이라는 경영 목표 아래 대한민국 양돈산업 최고 리더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전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김해=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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