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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지붕 태양광 발전, 새 소득원 ‘부상’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부가가치 창출 범국가적 장려사업
유지·보수 부담없이 정기수익 보장
대전기업, 39년 노하우로 공급 박차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태양광 발전사업’이 전국에 걸쳐 활발히 진행 중이다.
주요 에너지원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국내 여건상 태양광은 모든 산업의 중심에 서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우리 농축산업 현장도 태양광 발전을 연계하는 사업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이뤄내는 소득원으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태양광 사업은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적극 권장하는 사업으로 농어촌 정책에 규제를 대폭 완화해 농민들이 축사나 재배사 등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 사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에 태양광 발전 전문기업 (유)대전기업(대표 여운기)이 태양광 발전 사업 전초기지로 국내 양축농가를 대상으로 공급에 나섰다.
대전기업은 지난 39년간 고객만족 경영을 통한 소비자 권익증진은 물론 최고의 기술과 신용을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품질을 제공한다는 신념으로 성장하여 왔다.
이를 통해 정부가 2020년까지 추진 중인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과 태양광발전 사업(RPS)에 참여하고 있으며, 송·변전분야, 일반전기공사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발전량의 150%를 인정해주고 RPS를 통해 생산된 전기를 판매하기 때문에 축사위에 태양광 발전 사업은 충분한 사업성이 있다.
특히 태양광 발전사업의 큰 장점으로는 유지보수 비용이 들지 않고 정기적으로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많은 시간을 들여 관리하지 않아도 된다.
가령 30kw 공사시 약간의 유동적이긴 하나 연간 1천6백만원의 소득을 얻을수 있어 설비투자비용을 4년 정도면 회수가 가능하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여운기 대표는“태양광 발전 사업은 한번 설치로 최소 25년 이상 운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환경오염문제, 화석연료고갈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매진하고 있어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입 축산물 개방과 사료값 인상 등으로 양축농가들이 어려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시기에 농림지역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가 한시적이나마 시행된 만큼 양축농가들의 부가가치 창출(소득증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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