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대구시지부(지부장 하근호)는 지난 19일 대구축협 동물병원 회의실에서 대구축협 우효열 조합장과 대구축협 이상기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 했다.
하근호 지부장은 “그동안 한우협회는 한우사육농가를 대변하는 단체로 한우산업의 발전과 공동이익및 권익 도모에 목적을 두고 지난 15여년 동안 많은 성과를 올렸다. 지금까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앞으로도 축산업 환경은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시기에 살아남기 위해선 개별농장 여건에 맞는 사양기술 개발로 경쟁력을 높여 최고의 경영자가 돼야 한다”며 한우인들의 부단한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