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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진도축협 “최고조합 원동력은 주인의식·단합”

조합원 한마당 행사 갖고 전이용 결의…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도

[축산신문 해남=윤양한 기자]

 

해남진도축협(조합장 이정우)은 지난 9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2014년 조합원 한마당’<사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환 해남군수, 박희재 해남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 박종수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유명상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김창엽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정종대 농협종돈개량사업소장, 정찬주 녹색한우 대표, 오윤록 농협해남군지부장, 구희우 영광축협 조합장,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정우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조합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지난해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는데 이는 조합원 여러분의 뜨거운 조합사랑과 전이용, 그리고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전국 최고의 조합을 지속적으로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주인의식과 신뢰로 똘똘 뭉쳐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합원 자녀 5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각 읍면별로 팀을 구성해 족구, 윷놀이, 즉석게임 등 화합게임을 하면서 조합원 상호간 화합과 이해증진을 도모하고 조합사업 전이용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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