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5~6월과 9~10월, 2차례에 걸쳐 ‘고객감동 특별 서비스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고객감동 특별 서비스팀’은 농번기인 모내기철(5~6월)과 수확철(9~10월)에 농민들에게 좀 더 신속하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원활한 농작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고객감동 특별 서비스팀’은 대동공업 내 개발, 품질, 서비스, 부품 전문가로 구성된 3개팀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8개의 지역 서비스 팀과 더불어 전국을 순회한다.
‘고객 감동1팀 2팀’은 A/S 요청 현장에서 제품 정비를 담당하며 ‘고객 감동3팀’은 부품 긴급 조달 및 콜센터 운영을 맡는다.
시즌별로 5~6월 이앙철에 1팀은 강원(5월12~15일), 경기(5월 16~21일), 충남(5월 22~27일), 충북(5월 28~31일)에서, 2팀은 전남(5월 19~22일), 전북(5월 23~28일), 경북(5월29일~6월3일), 경남(6월 4~7일)에서 활동한다.
9~10월 수확철에 1팀은 강원(9월 29일~10월 3일), 경기(10월 4~8일), 충남(10월 9~14일), 충북(10월 15~18일)에서, 2팀은 전북(10월 1~5일), 전남(10월 6~11일), 경북(10월12~17일), 경남(10월 18~21일)에서 활동한다.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정확한 일정은 국번 없이1588 -2172로 문의하면 된다.
대동공업 서비스지원팀 정한경 팀장은 “농민들이 가장 바쁜 농번기에 ‘고객감동 특별 서비스팀’을 추가투입해 농작업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농민들의 요청사항을 파악해 제품 개발에 반영해 개선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공업은 본사, 전국 8개 영업소, 5개 서비스 지정점, 152개 대리점 등 총 166곳에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