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사료, 협신식품과 제휴
‘제2회 한우사랑 품평회’ 시상
거세우 59두 출하 총 6두 선정
도체중 534kg 기린농장 대상
지육판매가 2천82만6천원 기록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 이하 퓨리나사료)가 협신식품(대표 김익환)과 손잡고 아름다운 동행에 나섰다.
퓨리나사료는 지난달 16일 협신식품의 후원으로 ‘제2회 퓨리나 한우사랑 품평회’<사진>를 열어 총 59개 농장에서 59두의 한우 거세우를 14일에 출하한 결과를 놓고 우수축의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종축개량협회와 전국한우경진대회 심사 기준과 동일하게 진행된 것이 특징.
총 6두의 시상축이 선정되었는데, ▲최고육량상에는 가야목장(대표 김수경)▲최고 등심상에는 현도농장(대표 임상호) ▲동상에는 서경한우목장(대표 강용신) ▲은상 워워축산(대표 함형민) ▲금상 두원농장(대표 류중원) ▲대상 기린농장(대표 한기종)에게 돌아갔다.
특히 대상을 차지한 기린농장 한기종 대표는 도체중 534kg으로 지육판매대금 총 2천82만6천원을 기록,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와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올해 두 번째를 맞는 퓨리나 한우사랑 품평회는 전체 59두의 출품우에 육질등급은 1++등급 37두 (62.7%), 1+등급 18두(30.5%), 1등급 4두(6.8%)을 기록했고, 판매가는 6백11만4천808원에서 2천82만6천원으로 평균 8백52만230원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작년에 비해 많은 두수가 출하되었고 전반적으로 높은 육질 등급(1+이상 93%)과 상대적으로 낮은 A·B 등급출현율, 작년 대비 무려 138만원 매출액이 증가되어 참석자들의 품평회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퓨리나사료와 협신식품은 2013년 7월 사업제휴 이후 월 평균 400두 가까이 출하하면서 꾸준히 협력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퓨리나사료는 향후 협신식품과의 수평적 협력을 통해 안정적 도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 한편 퓨리나사료를 급여해 생산된 우수한 한우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추구하는 ‘중도매인’들과 유대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퓨리나사료는 이를 통해 “완전한 영양이 최고의 축산물을 만들고, 까다로운 소비자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퓨리나사료는 앞으로도 퓨리나 한우사랑 품평회를 계속 발전 시켜 한우의 잠재된 경제 가치를 극대화하고, 생산 농가와 유통 현장간에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자리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