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축협 이재덕 조합장이 축산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섰다는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조합장은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이기수 대표이사 실에서 열린 2014년도 농축산선진화 유공 정부 포상자에 대한 시상식에서 이 대표로 부터 박근혜 대통령이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았다.
이재덕 여주축협 조합장은 ‘경기 G한우’광역브랜드를 인근 조합들과 함께 공동으로 출범하여, 광역브랜드를 활성화하여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경기도내 학교급식에 친환경 축산물을 공급하여 미래의 소비자인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한편,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와 여주축협 간 협력 사업으로 고품질 고체유용미생물을 생산해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하는 등 친환경축산 구현 및 양축농가의 권익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재덕 조합장은 “더욱더 축산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양축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