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방역본부, 도협의회서 강조
예찰활동 강화…확산방지 기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본부장 도홍기)는 지난 10일 2015년도 제2차 도본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북도본부 운영현황 보고와 함께 가축방역 및 축산식품 안전에 대한 현안사항을 토의했다.
위생방역본부는 도본부 운영현황 보고에서 HPAI 의심축 농가에 대한 초동방역팀 투입 및 가금농가에 대한 집중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및 중개상인 계류장 일제검사 등을 적극 지원해 도내 AI 확산방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주요 가축전염병 검사시료채취·농장 방역실태 점검사업을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축전염병 조기 근절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도홍기 본부장은 “현재 AI·구제역 발생이 소강 상태이지만 최근까지 전남에서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한시라도 긴장감을 늦추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