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축협 간부직원들이 새해벽두부터 태백산에 올라 2016년 조합사업 조기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지난 1일 태백산 정상인 천제단에서 2016년 사업계획 조기 달성을 위한 간부직원 결의대회<사진>를 갖고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안성축협 간부직원들은 지난 2016년에도 덕유산 향적봉 정상에서 새해를 맞으며 심기일전을 했다.
안성축협은 이날 우석제 조합장과 본점 간부직원, 각 지점의 지점장 등 29명이 태백산 산행에 참석했다. 특히 이번 산행에는 농협경기지역본부 이승훈 축산사업단장이 동행하여 결의대회를 빛냈다.
안성축협 직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태백산 천제단에 올라 사업계획 조기 달성을 다짐하고, 올해도 사고 없이 조합경영이 올바르게 진행되도록 정성 드려 준비해간 음식을 차려놓고 태백산 산신에게 비는 고사를 지냈다.
이날 우석제 조합장은 “지난 2014년부터 조합간부 직원들과 사업계획을 성공적으로 이끌자고 다짐하고자 새해 아침에 전국의 명산을 찾고 난 뒤 조합 사업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새해벽두 정상에서 결의한 뜨거운 의지를 마음 깊이 새겨 올 한해 목표를 반드시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