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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16 신년특집 / 일선축협 특색사업

평창영월정선축협 ‘대관령 한우타운’

[축산신문 ■ 평창=홍석주·김수형 기자]

 

 

맛을 넘어 서비스로…소비자에 감동을

 

716평에  2층까지 총 450석 완비
52명 임직원 최상의 서비스 제공
겨울에는 스키족들로 인산인해
국가대표 브랜드 도약 소비자 접점

 

대관령한우,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에서 출시 중인 한우 브랜드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그 동안 국내 최초 명품한우, 슈퍼한우 사양관리 기술 특허를 등록했고 소비자시민모임 우수 축산물 브랜드 11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수상내역도 화려하다.
 7년 연속 로하스(LOHAS)인증을 받았으며, 전국 종합업적평가 5년 연속 최우수상에 빛난다. 전국 축산물 브랜드전 대상 2연패의 영예도 안았다. 이런 화려한 이력을 지닌 대관령한우가 대관령 한우타운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
대관령한우타운은 지난해 12월 10일 공사를 완공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38에 위치한 대관령한우타운은 총 716평 규모로 1층에는 한우전문마트와 단체연회식당, 한우전문 식당 등 310석이, 2층에는 고급식당 140석 등 총 450석 규모로 마련됐다.
대관령한우타운에는 타운장을 비롯해 정육팀장, 시설팀장 등 52명의 임직원이 전국 최고의 한우브랜드 대관령한우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대관령한우는 강원도의 산간고원 지대에서 생산된 한우브랜드로서 전국 최초로 품질 인증 획득과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을 도입해 사육에서 판매까지 전단계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들에게 안전하며 신뢰를 줄 수 있는 맛과 품질이 균일한 명품 한우 브랜드로서 한우타운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는 게 평창영월정선축협 측의 설명이다.
평창축협 측은 “해마다 겨울에는 강원도 지역 스키장을 이용하려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며 “대관령한우타운의 개장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대관령한우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교 조합장이 직접 소를 타고 돌아다니며 홍보해 이목을 집중시켰던 대관령 한우축제도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 대관령한우의 맛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특히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로 평창을 찾는 전 세계의 방문객들에게 대관령한우를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터뷰 / 김영교 조합장

“명품한우 우수성, 세계인에게 알릴 것”

 

“전 세계인들에게 대관령한우 우수성 알릴 것 입니다.”
대관령한우의 생산 기반인 평창영월정선지역은 큰 경사를 앞두고 있다.
바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평창 출신으로 동계올림픽 개최에도 분주하게 뛰었던 김영교 조합장은 동계올림픽을 찾는 세계인들에게 대관령한우를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옛날부터 평창 지역은 용평스키장을 중심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했습니다.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된 만큼 이젠 세계인들의 발길이 닿는 곳이지요. 대관령한우의 세계화를 추진하기에 더 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특히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부대시설을 마련, 대관령한우를 즐기는 사람들을 배려했다.
김 조합장은 “3천506평의 주자부지로 많은 손님이 와도 문제없을 정도로 주차공간을 갖췄으며 카페테리아와 고객휴게실까지 세심한 준비를 마쳤다”며 “이 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이제 편안하게 앉아 국내 최고 브랜드인 대관령한우를 즐기기만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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