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양돈농협(조합장 고동수)은 지난 12일 강원양돈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회장 배상건)에 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고동수 조합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로 어려운 강원지역 한돈농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에 감사하다”고 뜻을 전했다. 이에 배상건 회장은 “한돈산업의 발전과 상생협력에 앞장서는 강원양돈농협에 감사하다”며 “강원 한돈농가의 권익보호와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강원양돈농협은 강원도의 유일한 돼지 전문조합으로 강원도 돈육 대표 브랜드인 ‘강원 깊은산맑은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양돈농협(조합장 고동수·사진)은 지난 3월 19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김경철 전무를 신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이날 고동수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지난 한 해 어려움에 대응해 42명의 인력 감축을 단행하는 등 고강도 비상경영을 통해 16억2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 시현과 함께 조합평가 기준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라설 수 있었다”며 “강원양돈농협은 올해 역시 선택과 집중을 통한 비상경영 3개년 계획에 돌입해 한계사업장은 조기에 폐쇄하고 신동력 사업은 적극적으로 발굴해 조합 내실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합장은 “특히 올해 약정조합원 제도를 시행해 조합원과 조합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새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상임이사 임기 만료에 따른 선거를 통해 현 김경철 전무가 신임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신임 상임이사 임기는 내달부터다.김경철 신임 상임이사는 당선 소감을 통해 “34년간 축협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강원양돈농협의 위상을 높이고 조합원들의 실익 증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축산신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양돈축협(조합장 고동수)은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강릉 본소 하나로마트 4개점(본점·성덕점·송정점·유천점)과 신북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심, 갈비를 시중가격 대비 최대 30%이상 할인판매 하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첫날 본점에서 박근수 도청 축산과장, 배상건 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장, 방경호 강릉시 동물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다이어트뿐 만 아니라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인 한돈 저지방 부위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고동수 조합장은 “코로나19와 역대급 장마,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한돈 농가들을 돕고 스스로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 우리 돼지고기를 적극 소비해 달라”고 호소했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품목별 조합원 맞춤지원…균형적 성장 도모 하나로마트 사업 쾌조…판매조합 역량 강화 공백 없는 수의사 진료시스템 구축 큰 호응 한우사육 단지화 추진…‘메카’ 육성 큰 그림 녹록치 않은 축산환경 속에서도 ‘모든 조합원이 행복한 축협 구현’이라는 경영 모토로 피부에 와 닿는 실익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강원 강릉축협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강원 강릉축협(조합장 신숙승·사진)은 조합원 총 660여명으로 한우(조합원 수 절반 이상)·양봉·사슴·가금 등 다양한 축종 농가들로 구성돼있으며, 품목별 맞춤지원을 통해 균형적 성장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강릉축협은 경제사업에 강하다. 지난해 전체 경제사업 규모는 646억2천900만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양축농가 지원사업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그중 하나로마트 사업이 눈에 띈다. 강릉축협은 내곡점과 입암점 두 곳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8월 입암점 개점으로 큰 폭의 성장을 구가하며 판매조합으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시켜나가고 있다. 강릉축협 하나로마트 입암점은 지난 5월말 전국 1천157개 하나로마트 중 성장률 1위를 차지했으며, 6월말 성장률은 전국 2위다. 또한 올해 상반기 결산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강릉축협(조합장 신숙승)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달 17일 강릉지역 축산농장에서 ‘이달의 축산 환경개선의 날 행사’<사진>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축산농장 환경 조성으로 청정하고 아름다운 농촌 이미지 제고와 자연친화적 축산업 구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한 농협본부와 조합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축사 주변 청소와 소독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덕수 본부장은 “축산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질적인 축산냄새 방지와 축사 외부경관 개선 등 깨끗한 축산농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지부장 김진만·동해삼척태백축협장), 강릉축협(조합장 신숙승)은 지난 12일 강릉시 성덕동 관내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축산물 가정간편식(1천만원 상당)을 전달하는‘국가보훈대상자 축산물 情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의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장덕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사회공헌의 선도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한우조공법인 김천일 대표가 만장일치의 지지로 연임에 성공했다. 강원한우조공법인은 지난 8일 강릉축협 소회의실에서 강원한우 참여 조합 6개 조합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이중호 의장(춘천철원축협조합장)은 “강원한우는 짧은 역사 속에서도 성장을 거듭하며 우수한 맛과 품질로 탄탄한 신뢰기반을 구축한 결과 지난해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 수상과 함께 사업실적 또한 유례 없는 흑자결산으로 큰 도약을 이뤘다”며 “이는 참여조합 모두의 협력과 강원한우 사육농가들의 땀방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강원한우조공법인의 제3대 대표를 선출하는 찬반투표가 열려 현 김천일 대표를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 김천일 대표는 “끊임없는 강원한우의 성장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강원한우를 국내뿐 아니라 해외서도 통할 수 있는 명품 브랜드로 발전시키고 생산 및 유통기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켜 참여 조합, 참여 농가 모두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양돈농협(조합장 고동수)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악재에 설상가상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양돈농가들을 격려하기 위한 일환으로 축산발전기금 2천만원을 쾌척했다. 강원양돈농협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축산발전기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양돈농가들을 위한 의미 있는 일에 써 달라”며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협의회장 배상건)에게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고동수 조합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한돈 소비시장 위축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양돈농협(조합장 고동수·사진)이 지난 11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종식 시점까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구서제(쥐약)를 지원하고 있다. 고동수 조합장은 ASF 감염 야생멧돼지 사체가 비무장지대 등 전방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ASF 농장 감염에 매개 가능성이 높은 쥐들의 농장 유입 차단을 위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5천600만원 상당의 구서제를 지원했다. 또한 조합은 생석회 및 소독약을 필요 시 즉시 공급할 수 있도록 물량을 확보해 놓은 상태이며 농장 차단방역 및 축사 내·외부 소독 요령을 SNS를 통해 정기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고동수 조합장은 “철통방역만이 악성가축질병으로부터 소중한 농가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길”이라며 “야생멧돼지 ASF 감염사례가 속출하는 만큼, 사육현장에서 올바른 구서제 사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강릉축협(조합장 신숙승)이 지난 22일 조합 하나로마트 내곡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사진>를 개최했다. 강릉축협은 하나로마트 내곡점을 개점하면서 관내 독거노인·차상위계층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조합장 및 임직원, 봉사자들이 참여해 매년 김장 김치 300여 폭을 담가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 역시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주부모임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합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치로 따듯한 온기를 전달했다. 신숙승 조합장은 “사랑의 김장김치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지부장 김진만·동해삼척태백축협장), 강릉축협은(조합장 신숙승)은 지난 15일 강릉시 관내 경종농가에서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19년 5차·사진)’을 실시했다.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는 수혜 받은 농업인이 경산우가 될 때까지 2년 정도 정성껏 길러 첫 송아지를 낳으면 태어난 송아지를 다른 어려운 농업인을 돕기 위하여 반환하고 어미 소는 농업인이 계속 소유하며 사육하는 사업 방식이다. 농협강원지역본부 함용문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농업인을 돕고 한우사업의 기반조성 및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의 선도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축산신문홍석주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지부장 김진만·동해삼척태백축협장), 강원양돈농협(조합장 고동수)은 지난 9일 강원양돈농협 본점 사무실에서 관내 어르신(65세 이상)들을 모시고 삼겹살(5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복맞이 삼겹살 情나눔 행사’<사진>를 실시했다.이번 삼겹살 정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 돼지고기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들을 돕기 위한 일환이다.함용문 본부장은 “농·축협과 축산인들이 지속적으로 나눔축산운동 실천을 통해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정이 넘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