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이하 강원농협)와 고성축협(조합장 전상복)은 지난 12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사육 조합원 40호를 대상으로 ‘한우·송아지 질병관리 및 고급육 생산 핵심 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축산농가 경영안정과 소득 향상을 위해 올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교육·컨설팅인 ‘축산농가 행복 드림(Dream) 컨설팅’ 4회차 일정으로 축산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사양·질병·개량·경영·축산시설 등 축산농가가 필요로 하는 최신 축산기술을 보급,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강원농협은 친환경 고급육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고성축협 한우사육 조합원들에 맞춘 교육을 통해 실용적인 사양관리 기법과 질병관리에 대한 컨설팅 만족도를 높였다. 강원농협은 올해 4월부터 4회에 걸쳐 총 191호 한우농가에 대해 ‘행복 드림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송명근)는 지난달 29일 고성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3천명(총예산 1천만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송명근 지부장은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우수한 한우를 급식 지원해 한우의 가치와 참맛을 알리고 학부모들의 한우에 대한 인식 전환 및 한우고기 소비촉진에 기여하기 위한 소비홍보사업 일환”이라며 “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우의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는 행사를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송명근)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고성군 거진항 일원에서 열린 고성 명태축제장에서 한우고기 시식 홍보행사사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축제행사를 찾은 관광객에게 우리한우의 우수성과 맛과 질을 홍보하고 이동판매차량을 통해 즉석에서 한우고기 구입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송명근 지부장은 “이번 명태축제기간 4일간의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외지관광객에 우수한 고성 한우 맛을 알리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박영철 도지회장은 “회원 모두의 단합된 결집력을 통한 홍보활동에 아낌없는 격려와 감사를 표한다”며 “민족산업으로 뿌리 내리고 있는 한우산업의 종사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농가 스스로 소비홍보 주체로서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강조했다.
고성축협과 농협사료가 화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양돈농가를 찾아 긴급 재해지원을 했다. 이날 전상복 고성축협장과 축협 관계자 및 김용국 농협사료 원주장장은 지난달 12일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소재 양돈농장인 산우리축산를 방문해 윤문길 농가를 위로 지원금과 사료를 전달했다. 이 농장은 농장 전기 누전으로 화재와 가스 피해로 인해 농장(분만사, 육성사) 모돈 34두, 자돈 197두, 육성사 내 366두가 폐사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전상복 고성축협장과 김용국 원주장장은 조합 차원의 위로금과 농협사료에서 제공하는 무상 사료를 전달하고 농장복구를 위한 힘을 보탰다.
고성축협, 송아지 릴레이 전달 사업 착수강원 고성축협(조합장 전상복)은 지난 13일 고성군 거진읍 송강리에서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을 가졌다.고성축협은 이날 김흥배 조합원에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암송아지를 전달했다. 이 송아지에서 생산된 첫 송아지는 고성축협에서 다시 기증받아 다음 릴레이 농가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전상복 조합장은 이날 “직원들의 작은 마음이 농가에 힘이 되고 계속 이어지는 사업으로 보람을 얻자. FMD로 시름에 젖은 농가를 위로하고 열매를 맺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원】 고성축협(조합장 전상복)은 지난 19일 고성농업기술센터에서 제28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종율 강원축협운영협의회장, 함병석 농협강원지역본부장, 고동수 강원양돈축협장, 김중하 동해삼척태백축협장, 이택열 인제축협장, 김진식 농협사료 강원지사장과 관내 농협장, 축산단체장,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전상복 조합장은 이날 “많은 굴곡 속에서 축산인 모두의 화합과 열의 속에서 적지만 흑자 결산을 하게 됐다.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은 4천200만원을 냈으며, 예수금은 5억1천만원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전 조합장은 “작은 조합에서 내실있는 경영에 최선을 다해 적지만 흑자결산을 이루게 된 것은 조합원들의 노력과 한우령사업 활성화 등이 큰 역할을 했다”며 “철저한 구제역 방역과 차단에 노력하면서 올해는 조합원 실익과 소득향상에 최우선적으로 역점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지원장 최염순)은 지난 22일 고성출장소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98년 속초출장소로 통합됐던 강원농관원 고성출장소는 지난 2007년 분리 개소 후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업무를 봐왔으며 이번에 고성군 간성읍 동호리 760-3번지에 대지면적 1천995㎡에 현대식 3층 건물(714.88㎡)로 신청사를 마련하게 됐다.이날 준공식에는 조원량 농관원 운영지원과장, 황종국 고성군수 등 유관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 전상복 강원고성축협 조합장과 주영건 강릉축협장이 재선에 성공했다.고성축협은 지난 7일 조합장 임기 만료에 따라 실시된 조합장 선거에서 전체조합원 1천47명중 728명(69.43%)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전상복 조합장이 364표를 얻어 363표를 얻은 전상록 후보를 1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전상복 조합장은 “1표차로 당선된 만큼 선거로 인해 갈라진 조합원들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난 4년 동안 조합장을 역임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합발전은 물론 지역축산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또 지난 9일 실시된 강릉축협 조합장 선거에도 주영건 현 조합장이 당선됐다. 강릉축협 조합장선거는 전체조합원 1천431명중 1천124(78.5%)명이 투표에 참여, 주영건 조합장이 654표를 얻어 467표를 얻은 신숙승후보를 187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주영건 조합장은 “강릉 축산발전과 축산인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강릉축협이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전상복 강원고성축협 조합장(사진)이 재선에 성공했다.고성축협은 지난 7일 조합장 임기 만료에 따라 실시된 조합장 선거에서 전체조합원 1천47명중 728명(69.43%)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전상복 조합장이 364표를 얻어 363표를 얻은 전상록후보를 1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전상복 조합장은 “1표차로 당선된 만큼 선거로 인해 갈라진 조합원들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난 4년 동안 조합장을 역임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합발전은 물론 지역축산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강원】 고성축협(조합장 전상복)은 지난 20일 고성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제2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황상용 고성군의회 의장, 김대현 전국축산발전협의회장, 이종율 속초양양축협장,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 조합 임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전상복 조합장은 이날 “새 생명이 태어날 때 고통이 있듯이 사업여건이 어려웠지만 조합원들은 화합하고 힘을 모아 발전기반을 구축해왔다”며 “축산인들이 저력을 발휘하고 협동정신을 실천해 고성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전년대비 8천500만원이 늘어난 2억5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말했다. 전 조합장은 “올해는 한우령 브랜드사업과 지도사업 활성화에 조합 역량을 집중해 조합원 실익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 14·15일 1박2일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콘도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고 2009년 사업목표 조기달성을 결의했다.결의대회에서 김진만 조합장은 “올해는 직원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조합이 새롭게 거듭나 모든 사업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고 양축가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직으로 정착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이번 워크숍에서 동해삼척태백축협 직원들은 각 지점과 팀별로 사업목표 조기달성을 위한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하고 토론했다.
【강원】 강원도와 농협강원지역본부는 지난 6일 강릉 강원양돈조합 송정지점 하나로마트에서 자연순환농업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성군 죽왕면 야촌리 친환경작목반에서 자연순환농업으로 생산한 ‘순수미’가 홍보됐다. 이 행사는 고성군과 강원양돈조합, 고성축협이 후원했다.강원도는 자연순환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자연순환농업으로 생산된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행사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소비자들에게는 가축분뇨 액비를 이용해 생산한 쌀로 떡을 만들어 시식용으로 제공했으며, 1kg으로 포장된 쌀 500포와 화분용 퇴비 500포가 무료로 배부됐다.강원도와 강원농협은 자연순환농업 확산을 위해 강원양돈조합-횡성농협, 원주축협-문막농협, 고성축협-거진농협, 속초양양축협-강현농협 등이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