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축협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량암소 확보를 위한 개량의 속도내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이를 위해 지난달 27일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수정란 이식사업에 참여하고자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OPU유래 수정란 이식사업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지난해 경상대학교 축산학과와 협의체를 구성해 OPU 유래 수정란 이식사업에 첫발을 내딛은 김해축협은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욱 확대된 200개의 수정란을 생산, 60농가를 대상으로 수정란을 이식해 고능력 한우 번식 우군 조성에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4두의 검증된 공란우와 2두의 예비공란우, 여기에 6명의 전문 시술자까지 확보한 김해축협은 이달말부터 시작해 6월말까지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시술을 완료해 농가들이 기대에 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종석 조합장은 “초우량 종자의 확보는 이제 그 어느 것과도 견줄 수 없을 만큼 농장경영에 중요한 사안이 됐다”며 “김해축협은 조합원들의 수익향상과 효율적인 농장경영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1회 시술시 발생되는 55만원의 비용 중 농가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해축협은 수정란과 호르몬 처리비용, 첨가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으로부터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은 농장에서 식탁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이행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부경양돈조합은 회원농가에서부터 김해축산물공판장, 육가공공장, 축산물판매장, 산소 소포장센터, 급식가공센터 등 돼지고기 생산에 관한 일련의 과정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을 충족, 이행함으로써 최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23일, 부경양돈조합에서 개최된 인증서 증정식에서는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증정과 더불어 HACCP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진행돼 향후 부경양돈조합이 펼쳐나갈 다양한 사업장의 HACCP 인증 획득을 위한 인증원의 폭넓은 지원도 함께 이뤄질 전망이다. 이재식 조합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장에서 판매까지 전 과정을 인증받은 안전하고 우수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며 “‘포크밸리’는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인 위생관리와 엄격한 유통관리를 통해 최고의 돼지고기 브랜드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이 돈육 품질개선을 위해 실시한 ‘GP·PS 비육돈 육질연구’사업을 마무리 짓고 지난 18일 최종 결과 보고회<사진>를 가졌다. 관련 학계 및 기관 등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육질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부경양돈조합은 지난해 한국축산경제연구원과 손잡고 사전준비를 거쳐 지난해 9월부터 해외 연구사례 수집과 분석, 돼지 품종별 시험사양과 사료 영양수준별 시험사양, 이화학적 분석 및 소비 기호성 분석 등 다방면에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부경양돈조합 브랜드 돈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발판 마련과 소비자의 소비성향 분석에 따른 제품 차별성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향 등 연구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결과가 제시됐다. 이재식 조합장은 “종돈, 사료, 도축, 육가공 등 조합 계열화사업을 적극 활용해 양돈농가의 생산성에 관련된 연구뿐만 아니라 최종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돈육의 품질에 대한 철저한 연구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연구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조합 브랜드 사업 발전은 물론 국내 양돈산업의 가치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김해축협이 지역 조합원들이 일반적으로 사육하고 있는 한우와 돼지, 젖소 이외에도 기타가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 육성에 돌입했다.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 18일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염소사육 농가 간담회<사진>를 가지고 염소 사육농가를 조합구성원의 한 축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첫 단추를 뀄다. 현재 김해축협 조합원 중 염소사육 농가는 30명, 1천799두 규모로 김해축협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염소사육 조합원들로 구성된 사업단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거세에 따른 필요 비품 지원과 도축의 어려움을 겪는 고충을 해소하고 나아가 정례적 모임을 통해 도출된 염소산업 활성화 방안들을 수렴해 농가들을 위한 지도·지원사업에 녹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 11일 장유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신규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고충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축산현장에 건강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가입한 64명의 신규조합원을 대상으로 했다. 김종석 조합장은 “김해축협은 60년의 세월을 거치는 동안 탄탄한 조합으로 성장해, 이젠 그 어느 조합에 견주어도 결코 부끄러움이 없는 조합으로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며 “조합원들을 위한 폭넓은 경제사업과 다양한 지도사업으로 조합원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해축협의 현황설명과 함께 조합이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며 조합의 주인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 조합 성장의 일익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신규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김해축협은 조합은 조합원을 위해 존재하는 조직인 만큼 조합원들이 양축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한우는 우리 농가가 키우지만 소비는 결국 국민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것입니다. 범 국민적 소비 확대를 유도하고 그 분위기 확산을 위해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이 민족의 명절로 인식돼야 하는 이유입니다.”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소기의 성과를 거둔 송태영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장은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의 필요성을 이같이 요약하고 국민적 공감대와 소비문화 형성을 위해 조기에 정착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송 지부장은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가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로 인식하고 있지만, 11월 1일이 ‘한우먹는 날’이라고 하면 여전히 생소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청탁금지법 등의 여파로 명절 특수가 사라진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11월 1일은 한우먹는 날’이라는 인식을 하루빨리 저변에 확산시켜야하며, 연중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강구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한우먹는 날 행사’를 통해 김해축협 가야하나로마트에서만 한우고기판매가 평소대비 40%의 신장을 이뤘다는 송 지부장은 “이러한 결실을 볼 때 ‘한우데이' 이벤트는 한우고기 연중 소비를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이 한우산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사업기반 확보를 위해 한우사업단장들과 머리를 맞댔다. 김해축협은 지난달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한우사업단장 간담회<사진>를 갖고 한우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비롯해 김해한우산업의 건강한 성장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종석 조합장은 이날 “축산업은 농촌경제를 선도하는 핵심산업으로 성장했지만 다양한 규제와 제도적인 압박으로 축산농가들은 여전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김해축협과 한우사업단이 힘을 합쳐 축산부흥의 역사를 다시 한 번 써 내려가자”고 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간담회 때 제안된 다양한 내용에 대한 검토 의견을 공유하고, 현재 가장 현안이 되고 있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한우사업단장들은 특히 적법화 유예기간 종료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모든 회원농가들이 우선적으로 적법화 신청에 참여해 최대한 제도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요건부터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김해한우사업단은 13개소가 구성돼 있다. 한우사업단의 내실과 600여명 회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는 김해축협은 이날 제시된 다양
유통비 절감·가격안정·판로 확보 기여 협동조합형 대형패커 한발 더 가까이 정부의 지속적인 도축장 통폐합 및 유통구조 혁신이라는 정책에 부합하고 도축업을 선도하는 협동조합 본연의 자세 확립을 위해 부경양돈조합 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201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그 첫 삽을 떴다. 부산경남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8일 오랜 숙원사업이던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기공식<사진>을 갖고 도축, 가공, 유통을 일관하는 협동조합형 대형패커로서 대한민국 축산업의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허성곤 김해시장과 민홍철 국회의원, 허태웅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이병규 대한한돈협회장, 윤봉중 본지회장, Anthony Snellen 주한네덜란드 대사관을 비롯한 관련업계의 주요인사와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부경양돈조합의 의미 있는 첫 출발을 함께 했다. 현재 운영 중인 김해축산물공판장과 부경축산물공판장을 통합해 친환경·에너지 절감형 도축장으로, 미래축산업의 신성장 롤모델을 선보일 부경양돈조합 축산물유통센터는 총사업비 1천956억원이 투입돼 부경축산물공판장 부지 일대에 약 9만5천㎡ 면적으로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구환)는 지난달 25일 농협김해유통센터에서 가축질병 발생에 대한 상시적이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부산·울산·경남지역 축협소속의 수의사, 축산컨설턴트, 농협사료 지역팀장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방역 역량강화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협 방역 전문인력의 전문성 함양과 주도적 임무수행 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가축질병 발생상황 및 대응조치(농림축산검역본부 김신희 센터장), 농협의 방역 추진방향(농협경제지주 서민석 팀장)등의 강의가 열려 현장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구환 본부장은 “가축방역은 현장방역을 수행하는 농협의 역할과 축산농가의 방역 책임의식, 그리고 차단방역 활동이 병행돼야 성공할 수 있다”며 “상시방역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현장중심의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31일까지 사은 이벤트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이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을 달성해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는 경남 140개 농·축협 중 두 번째 이룬 쾌거로 부경양돈조합은 지난 6월 22일 예수금 1조원을 달성해 신용사업의 위상을 알리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1987년 신용사업을 시작해 현재 부산·경남지역에 본점을 포함, 14개 금융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부경양돈조합은 그동안 신용사업장의 확대와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단계적 성장을 이어왔으며 2016년 말에는 8천859억원의 예수금 실적을 올리며 상호금융 1조원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특히, 부경양돈조합은 올해 10월말까지 예수금 1조원 달성을 목표했으나 금융사업본부 직원들의 목표 달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노력으로 지난 6월 1조원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게 됐다. 이러한 신용사업의 안정적인 예수금 조달은 올해 착공에 들어가는 축산물종합유통센터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합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고 있으며, 지난해 전체 사업물량 2조400억원 중 예수금을 포함한 신용사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 6일 3개월간 교육을 마친 주부대학 1기생들의 수료식을 가졌다. 지역여성들의 교양 함양과 지위 향상, 지역 농·축협의 역할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업 참여 확대를 목표로 지난 4월 6일, 70명의 교육생으로 첫 출발한 김해축협 제 1기 주부대학은 저명한 강사와 방송인, 교수를 초빙해 실생활에 필요한 교양과 건강, 문화강좌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폭넓게 다뤘다. 김해축협은 특히, 교육 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김해축협의 역할을 깊이 이해시키고 우리 축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고스란히 전달함으로 우리 축산물과 김해축협의 홍보우먼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부대학의 총장으로 자리에 선 김종석 조합장은 “오늘 영광의 자리에 함께 한 69명의 수료생들은 협동조합 일류를 지향하는 김해축협의 제 1기 주부대학 수료생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여성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달 26일 김해시청을 찾아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김해축협은 조합 설립 이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따뜻한 지역 사랑 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날의 장학기금 기탁 역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자 하는 김해축협의 건강한 의지로 이뤄졌다. 김종석 조합장은 “이 장학기금이 지역발전을 이끌 우수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김해축협은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 실천을 위해 장학사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